골 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 국악소녀 3분소희 송소희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 1을 마치자 마자 바로 시즌 2가 시작되었다. sbs에서 화재성이나 시청률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예능 프로를 시즌제로 쉬게 내버려 둘리는 없다.
시즌 2에서는 기존의 6개팀 외에 새로운 3팀이 추가되어 더욱더 골때녀 리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새로 추가된 팀 중에 단연코 화재의 중심에 있는 팀이 이천수가 이끄는 FC원더우먼이다. 비록 아직 경험이나 훈련이 되지 않은 팀들이 나와서 평가전을 치른 것이지만 다른 신생 두 팀에 비해 월등한 실력의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FC원더우먼의 핵심선수는 송소희와 황소윤이다. 그중 송소희는 FC아나콘다와의 데뷔전에서 무려 4골 2어시를 기록했다. 평소에도 축구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도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별명이 송흥민이라고 할 정도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뛰어난 축구 재능과 기술에 비해 체력이 많이 딸려서 앞으로 있을 정식 리그에서도 평가전만큼의 활약을 할지는 미지수다. 그래서 하나 더 붙은 별명이 '3분소희'라고 할 정도다.
그래도 국악소녀 송소희는 의외의 반전실력으로 평가전 2경기만에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송소희 프로필
1997년 10월 20일 생 우리나라 나이로 (2021년 기준) 25세.
충남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면 키 164cm 단국대 음악 예술학부 음악학부 국악전공 학사
2004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면서 데뷔. 현재 소속사 SH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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