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템 드롭률 룬드롭률 왜 이럴까?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템 드롭률 룬드롭률 왜 이럴까?

 

디아블로2-레저렉션-아이템드롭률-룬드롭률

 

 

 

요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가 아이템 드롭률과 룬 드롭률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얼마 전까지 대기열까지 생기며 접속문제로 짜증을 유발시키더니 접속 문제가 그럭저럭 해결이 되자 이번에는 드롭률이 하향된 것에 유저들이 열을 받고 있다.

 

드롭률은 공식적으로 수치 확인을 할 수 없어서 누구는 체감의 문제일 뿐이다. 상대적인 것일뿐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헛소리고!!) 내 주변에 디아2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동일 시간에 이런 문제가 이슈가 되었다는 건 확실히 드롭률을 블리자드에서 인위적으로 하향을 시켰다고 봐야 한다. 

 

디아2를 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레저렉션 출시로 재접한 사람들도 많지만) 고인물들이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다. 레거시 때부터 레저렉션까지 몸소 아이템 드롭에 대한 체험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수치로 나타낼 수 없을 뿐) 레거시와 비교하지 않아도 레저렉션만을 기준으로 해도 최근 드롭률이 엄청나게 하향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니크(고유) 아이템은 창고에 쌓일수록 새롭게 줍게 되는 것이 줄어드니깐 체감적, 상대적이라고 하는 헛소리에 설득될 수도 있지만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룬드롭이다. 흔히 고급룬은 레저렉션 초반에 비교해서 확실히 떨어지는 빈도가 너무나 차이가 난다. 솔직히 최근에는 아예 고급룬 드롭이 되지 않는 상태다.

 

누구는 드롭되는 아이템의 품질이 지옥난이도가 악몽 난이도로 바뀐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가질 정도다.  지옥 난이도와 악몽 난이도의 차이를 느낄 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유니크, 세트, 룬까지 드롭이 되더라도 질적으로 차이가 없다.

 

드롭률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 블리자드는 왜 드롭률을 떨어뜨린 것일까?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기존 레거시와 마찬가지로 패키지 상품이다. 한 번 팔고 나면 더 이상의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서버는 돈을 들여 계속 유지를 해야 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고전 게임임에도 판매가 시작되는 동시에 게임 판매 순위 상위에 랭크가 될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 어쩌면 블리자드가 예상한 판매보다 더 잘 된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서버가 감당을 못해서 접속장애로 한 달 넘게 유저들의 속을 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살 사람은 다 구매를 했기 때문에 판매실적은 점점 떨어질 것이다. 벌써 할인판매도 시작되었다. 수입은 떨어지지만 서버는 유지를 해야하는 패키지의 단점이 블리자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어찌 되었던 디아블로2는 고전게임이다. 블리자드에서는 자사 신작 게임들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고인물이 많은 디아블로2가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디아2에 있는 유저들을 빼내서 자사 신작 게임으로 유입시켜야 한다.

 

충성심 높은 디아2 유저들에게 욕을 적게 먹으면서 빼내는 방법은 pk보다 앵벌이 주류인 게임에서 앵벌의 재미를 떨어뜨리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드롭률과 드롭된 아이템의 질을 떨어뜨려 더 이상 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을 안 하게 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닐까? 뇌피셜을 가지게 된다. 

 

뇌피셜은 확인되지 않은 것이니깐 믿을 필요가 없지만 아이템과 룬드롭율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공식적인 수치는 나온 것이 없고 고인물들의 개인적인 체감 수치라 앞으로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분명 의도가 되었던 되지 않았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떠나는 유저가 많이 발생할 것은 분명하다.

 

앵벌 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 아이템 드롭률을 하향시킨다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줄인다는 뜻과 같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뼈살점 플레이트 메일, 본플레쉬, Boneflesh

 

바뀐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미지 alt 넣는 방법, 대체 텍스트 삽입

 

도살자의 제자 클리버 부쳐의 퓨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템

 

눈싸움 배틀 벨트 스토우클래쉬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