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레더 28기 첫 콜 투 암스 직작, 콜투

 

디아블로 2 레더 28기 첫 콜 투 암스(Call to Arms) 직작, 콜투

콜투암스 직작 결과

 

디아블로 2 레더 시즌 28기가 시작된지도 몇 주가 지났다.  새 레더 시즌이 시작되면 대부분 맨땅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소소하게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지금은 아이템 가격이 조금씩 하락을 하고 있는 상태라 (여전히 비싸지만) 무리를 하거나 좀 더 기다리면 구매도 가능하다. 하지만 자기가 직접 득해서 직작 하는 레더 초반의 맛은 디아 2를 계속 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콜 투 암스는 기본 장착 아이템이 된다. 없어도 되지만 그래도 있으면 좀 더 원활하게 게임을 할 수가 있다. 콜투의 재료가 되는 5솟 크리스탈 소드는 오래전에 주워다 놓았는데 오옴(ohm)룬이 나오지를 않아서 룬워드를 완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2주가 넘어서야 직득을 했다. 이 귀한걸...^^

 

 

 

콜투 암 스 제작과정

영상은 룬워드 콜 투 암스를 만드는 과정이다. 

 

룬워드 콜 투 암스 (Call To Arms)

5솟 무기 (주로 크리스탈 소드에 많이 만든다.)
앰 + 랄 + 말 + 아이스트 + 오움
(Amn + Ral + Mal + Ist + Ohm)


+1 모든 스킬 증가
40% 공격 속도 증가
250-290% 증가된 대미지 (변함)
5-30 파이어 데미지 추가
공격 명중시 7% 라이프 획득
2-6 스킬 배틀 커맨드 (변함)
1-6 스킬 배틀 오더스 (변함)
1-4 스킬 배틀 크라이 (변함)
몬스터 회복 저지
라이프 회복 +12
30% 매직 아이템 얻을 확률 증가

 

콜 투 암스를 직접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캐릭터들이 보조 수단으로만 이용한다. 콜투의 변동 옵션으로 대미지, 배틀 커맨드, 배틀 오더스, 배틀 크라이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보는 것은 배틀 커맨드와 배틀 오더스만 본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중에서도 배틀 오더스만 보고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이번에 직작한 콜투는 배틀 커멘드만 -1인 상급으로 떴다.  

 

- 배틀 커맨드 (Battle Command): 일정 시간동안 자신과 주변에 있는 파티 멤버들의 모든 스킬레벨을 +1 올려준다. 변동옵션 숫자는 +1 스킬레벨 상태의 지속시간을 늘려준다는 의미다. (스킬을 더 올려준다는 건 아니다.)

 

- 배틀 오더스 (Battle Orders): 자신과 근처에 있는 파티 멤버들의 마나, 라이프, 스태미나를 증가시킨다. 콜 투 암스는 이 옵션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 배틀 크라이 (Battle Cry): 근접해 있는 몬스터들의 방어력과 데미지를 저하시킨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옵션.

 

 

콜 투 암스를 착용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게임을 해보면 확실히 체감을 하게 된다. 일단 라이프(피통)가 늘어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전투가 가능해진다. 다음으로 마나인데 햄딘의 경우 수수로 텔포를 해보면 용병이 17메디 통찰력을 끼고 있더라도 곧 마나가 딸려 마나 포션을 빨거나 마나가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콜 투 암스 덕분에 마나 걱정없이 마음껏 텔포가 가능하다.  소스리스의 고유 능력인 텔포를 수수 아이템으로 대신하고 바바리안의 능력을 콜투 아이템으로 대신하는 덕분에 디아 2에서 햄딘이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