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궁 금메달! 올림픽 여자 단체전 9연패 강채영 장민희 안산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양궁이 또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제덕과 안산의 혼성 단체전에 이어 여자 단체전도 당연하다는 듯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것도 무려 9연패.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2021년 도쿄올림픽까지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한 것이다.
이로써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획득한 24개의 금메달을 제치고 양궁에서 25개의 금메달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후보군들을 제치고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새내기들이다. 올림픽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했음에도 금메달에 대한 불안을 느낄 수 없는 한국 양궁의 강인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아래 영상은 여자 단체팀이 러시아와 결승전에서 붙어 금메달을 따는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fCtiwzIneU
이번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채영, 장민희, 안산은 누구인가?
강채영
1996년 6월 8일생 우리나라 나이로 (2021년 기준) 26세.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졸업. 현대모비스 양궁단 소속
이번 국가선발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강채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an_chae/
장민희
1999년 4월 5일생 우리나라 나이로 (2021년 기준) 23세. 인천대학교 운동 건강학부 재학 중. 키 172cm.
이번 국가선발 평가전에서 2위를 차지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장민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mini___min/
안산
2001년 2월 27일생 우리나라 나이로(2021년 기준) 21세.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서 출생. 종목 양궁, 키 170Cm
이번 일본 도쿄올림픽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강채영, 장민희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서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과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 2관왕 중이다.
안산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saaaann_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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