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양궁! 일본 도쿄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김제덕, 안산은 누구인가
일본 도쿄올림픽이 개막하고 한국의 첫 금메달을 가져온 종목과 선수는 양궁의 김제덕(18세. 경북 일고)과 안산(21세. 광주여대)이 올림픽 첫 무대에서 금메달을 합작해서 땄다.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녀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선수들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5-3(35-38 37-36 36-33 39-39)
특히 김제덕과 안산은 국내에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올림픽 대표로 뽑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딴 희소식을 전했다. 더군다나 양궁 혼성전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이 되었기 때문에 양궁 역사에 혼성 부분 초대 단체전 우승자로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가 있게 되었다.
더 대견한 것은 17세인 김제덕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린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스 국제대회만 출전했는데 성인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대회에서의 첫 우승이 올림픽 금에달인 것이다.
안산은 25일 여자단체, 김제덕은 26일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2관왕에 도전한다.
안산은 누구인가?
2001년 2월 27일생 우리나라 나이로(2021년 기준) 21세.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서 출생. 종목 양궁, 키 170Cm
2018년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되었고 현재까지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여자 중등부 30m, 40m, 50m, 60m, 개인종합, 단체전 6 종목에서 전관왕(6관왕)을 차지했는데, 전 종목 우승은 국내 양궁대회 최초라고 한다
이번 일본 도쿄올림픽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강채영, 장민희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안산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saaaann__22/
김제덕은 누구인가?
2004년 4월 12일생 우리나라 나이로(2021년 기준) 18세. 서울시 출생. 종목 양궁. 키 176cm. 몸무게 72kg.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종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수녕을 제치고 역대 하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번 일본 도쿄올림픽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김우진, 오진혁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특이 사항은 김제덕은 2016년 8월 17일 SBS의 영재 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다.
김제덕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m_je_deok_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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