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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 하자

윤석열은 똥볼을 차지 않으려는데 자꾸~

by 아재의삽화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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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똥볼을 차지 않으려는데 자꾸~

 

윤석열
윤석열

 

검찰의 난으로 이 나라를 접수하려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스탭이 계속 꼬이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검찰과 언론들이 알아서 지지율을 올려준다는 계획이었는데 그래서 입도 다물고 행보도 최소화하면서 똥볼만 건드리지 말자라는 행보를 보였다. 뭔가를 하면 자꾸 사고를 치는 안철수가 교훈이 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쌓아놓은 지난 업적(?)들이 검찰과 언론이 눈을 감아줘도 자꾸 삐져나온다.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장모와 마누라의 엄청난 행적들이 열심히 막았는데도 터지기 시작했다. 실세 중의 실세인 검찰총장이었을 때는 검찰뿐만 아니라 언론까지 틀어막을 수 있었지만 아무리 유력한 대선 후보자라고 해도 후보자일 뿐이다. 그리고 이젠 정부와 여당만 등을 진 것이 아니라 국민의 힘 내에서도 윤석열을 경쟁자로 보고 등을 지려는 세력이 있기 마련이다.

 

윤석열을 반기문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엔총장이라는 타이틀만 있을 때는 여당도 야당도 국민들도 반기문에게 등을 지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대선 후보자로 유력해지는 순간 모두가 모르고, 알아도 모른척 했던 반기문의 업적(?)들이 들쑤셔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은 지지율 하락! 

 

결이 다르긴 하지만 곧 윤석열도 반기문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지지율 하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지금은 양팔 벌려 환영하던 국힘당의 냉대를 받게 될 것이다. 다만, 반기문과 차이점이 있다면 윤석열은 아직도 검찰 내부에 자기의 세력들이 막강하게 존재하고 있고 그 검찰 세력들과 검언유착을 하는 찌라시 언론들이 실드를 쳐줄 것이란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영원한 것이 없다. 지금은 장모와 마누라 건을 막는데 검언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더 이상 막을 수 없고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누구보다 믿었던 검언이 윤석열을 향한 살생을 시작할 것이다. 그건 역사가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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