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디지털 삶의 질 지수(DQL INDEX) 한국은 몇 위일까?

2021년 세계 디지털 삶의 질 지수(DQL INDEX) 한국은 몇위일까?

코로나로 인해서 세계 각국은 보건위기로 인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사회,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화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사회 기반에 디지털화를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인 서프샤크(Surfashark)에서는 셰계 110개국 대상으로 2021년 세계 디지털 삶의 질 지수(DQL INDEX)를 조사했다. 5가지의 기본적인 디지털 항목을 근거로 각국의 DQL 지수를 평가했는데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각국은 디지털 삶의 지수(DQL INDEX)가 어떤지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서프샤크(Surfashark) 조사한 5가지 기본적인 디지털 항목은 Internet Affordability(인터넷 경제성), Internet Quality(인터넷 품질), Electronic Infrastructure(전자 인프라), Electronic Security(전자 보안), Electronic Government(전자정부)이다.

디지털 세계 강국인 한국은 조사 대상국 110개국중에서 덴마크에 이어 근소한 점수차이로 DQL지수 세계순위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당연히 한국이 디지털 삶의 질 지수(DQL INDEX)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일본은 전체 110개국중에서 12위에 그쳤다. 심지어 일본은 지난해 DQL지수가 9위였는데 올해는 3단계나 더 떨어져 자국의 언론들이 거센비판을 하고 있다. 아시아로 지역을 한정한다고 해도 아시아 DQL지수 4위라는 초라한 성적이다. 중국은 세계에서는 22위,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5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지난해(202년)에는 조사 대상국이 85개국이었는데 한국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빠져있었다.

 

DQL INDEX01

DQL지수 세계순위는 1위 덴마크, 2위 한국, 3위 핀란드, 4위 이스라엘, 5위 미국, 6위 싱가포르, 7위 프랑스, 8위 스위스, 9위 독일, 10위 영국 순이다. 일본 12위, 호주 17위, 중국 22위, 조사 대상국 중 꼴지는 에디오피아가 차지했다. 북한은 조사대상국에서 빠져있다.

 

DQL INDEX02

한국은 DQL지수 세부분야에서 Internet Affordability(인터넷 경제성)는 10위, Internet Quality(인터넷 품질)은 1위, Electronic Infrastructure(전자 인프라)는 11위, Electronic Security(전자 보안) 32위, Electronic Government(전자정부)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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