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도 선불로 낼 수 있다 - 택시요금 카드 선승인 제도와 안심귀가서비스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지만 우리들이 잘 모르는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가 있다. 보통 택시요금을 지불할 때 도착지에서 결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같이 동승할 수 없는 지인의 택시비를 대신 내어주어야 할 때라던지 술 취한 지인이 택시요금 결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카드 선승인 제도라는 것을 활용할 수가 있다.
택시에 동승 할 수 없는데 지인의 택시비를 자신이 결제를 해야 한다면 난감한데 그렇다고 얼마가 나올지도 모르는 요금을 현금으로 미리 줄 수도 없는 것이다. 이럴 때는 택시가 출발하기 전에 택시기사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서 카드로 선승인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면 택시가 출발할 때 단말기에 미리 카드 승인을 하고 택시가 도착지에 도착하면 별도로 요금계산을 하지 않아도 도착한 거리만큼의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이 된다.
카드 선승인 제도는 이런 편리함 외에도 승차시간과 차량정보가 해당 카드사에 전송이 되어 택시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여성들의 안심귀가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는 안전한 택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카드 선승인이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서울에서만 택시요금 카드 선승인 제도가 실행 중이고 따로 가입을 할 필요는 없고 오래전부터 시행 중인데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택시기사 중에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승차 전에 미리 물어보고 타는 것이 좋다.
또한 여기에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하면 승객이 택시에 탑승해 카드를 선승인하면 미리 등록해둔 휴대번호로 승차시각과 차량번호. 승하차 위치정보가 문자로 전송된다. 승차한 택시에 GPS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심야시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승객에게 유용하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택시안심 홈페이지 https://www.taxiansim.com 에 가입해 탑승 알림 문자를 받을 보호자와 선승인할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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